스키장 준비물, 주의사항, 잘 넘어지는 법
겨울에 생각나는 레저는 누가 뭐라고 해도 스키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초보 분들이 스키장 가기 전 알고 있으면 좋을 꿀팁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국 주요 스키장
보통 스키장은 강원도에 많이 있긴 하지만 경기도, 전라도, 경상도에도 스키장이 있습니다. 경기도는 광주 곤지암 리조트, 이천 지산 포레스트가 있고, 전라도에는 무주 덕유산 리조트, 경상도에는 양산 에덴밸리 리조트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산 하면 강원도인 만큼 강원도에는 주요 스키장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홍천 비발디파크, 평창 용평 리조트, 휘닉스평창 스노파크, 횡성 웰리휠리파크, 춘천 엘리시안 강촌,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정선 하이원 리조트, 태백 오투 리조트, 원주 오크밸리 등이 있는데요. 강원도에 스키도 타고 여행도 가고 1석 2조가 아닐까 싶네요.
준비물
초보 분들은 스키를 전부 사가야 하나 고민이 되실 수도 있는데요. 사실 스키장에서는 스키탈 때 필요한 물품 상당수를 대여해주고 있습니다. 스키복, 스키 부츠, 스키, 폴, 고글, 보호대 등은 전부 대여를 해주기 때문인데요. 대신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준비물은 스키 장갑, 모자, 두꺼운 양말, 핫팩 등 아주 개인적으로 사용할 물품들입니다.
스키 말고 보드를 타고 싶으신 분들 역시 마찬가지로 보드복, 보드 부츠, 보드 플레이트 등은 전부 스키장에서 준비해주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장갑, 모자 등 개인적인 물품만 준비해 가시면 됩니다.
물론 볼링에서 하우스볼을 사용하지 않고 마이볼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처럼 보드나 스키 등도 개인적으로 준비해가셔도 되지만, 초보 분들은 대여해서 사용하셔도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키탈 때 주의 사항
스키타실 때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 왼발/오른발에 힘을 줘서 S자로 타기(직활강은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 멈출 때는 슬로프의 가장 자리에서 멈추기
- 안전 장비와 충분한 준비 운동을 통해 사고 위험 낮추기
- 스키를 들고 이동할 때는 세로로 세워서 들기
- 사고 난 경우 슬로프 중간 중간 붙어있는 위치 표지판을 통해 본인의 위치를 파악한 후 안전 요원 호출하기
잘 넘어지는 방법
- 두 손을 앞으로 뻗은 후 옆으로 넘어지기
- 일어날 때는 스키를 나란히 하고 슬로프와 수직 상태가 되도록 한 후 쭈그리고 앉아 바닥을 밀며 일어나기
- 폴을 이용해 일어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