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경제에서는 다양한 경제 지표들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경제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경제 지표인 GDP, CPI, PPI, 실업률, 수출입 지표, 기업 실적, 금리, 환율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GDP (Gross Domestic Product)
GDP는 국내총생산이라고도 하며, 국내에서 생산된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총합한 값입니다. 국가 경제의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로, 경제 성장률 계산 등에 사용됩니다. GDP는 국가의 경제 규모와 성장률을 나타내어 투자 환경의 안정성과 경제의 미래 전망을 파악하는 데에 중요하게 사용됩니다.
CPI (Consumer Price Index)
CPI는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이며, 일정 기간 내 소비자가 구매하는 일부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지표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물가 상승률을 측정하는 데에 사용됩니다. 즉, CPI는 물가 상승률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최근에는 엄청난 인플레이션 때문에 CPI가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PPI (Producer Price Index)
PPI는 생산자 물가 지수로, 생산자들이 생산한 상품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지표입니다. 생산자들이 부담하는 원자재 가격, 노동 비용 등의 변화를 측정하는 데에 사용되며, 생산자 가격 변동을 측정하여 기업들의 수익과 경제 산업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데에 사용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실업률
일정 기간 내 일자리를 찾지 못한 노동 인구 비율을 측정한 지표입니다. 취업 시장의 건강성을 평가하는 데에 사용됩니다. 실업률은 경제 활동 참가자 중 실제로 일하고자 하는 인구 중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인구의 비율을 나타내어 경제 활동의 불안정성을 알려줍니다.
수출입 지표
일정 기간 내 수출, 수입의 증감과 그에 따른 무역수지를 측정한 지표입니다. 국제 무역의 활성화 정도와 국가 경제의 대외적 경쟁력을 평가하는 데에 사용됩니다. 수출입 지표는 국가 간 무역 거래를 나타내어 경제 대외 활동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데에 사용됩니다. 우리나라는 2022년에 역대 최대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194위를 기록하는 등 매우 좋지 못한 보이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섰으면 좋겠습니다.
기업 실적
기업들의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 등의 경영 성과를 측정해 기업의 경영 상태를 평가하는 데에 사용됩니다. 기업 실적은 기업의 수익과 사업 전망을 나타내어 기업의 재무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데 사용됩니다.
금리
금리가 높으면 대출 등의 자금 조달 비용이 높아지며, 경기 둔화 가능성이 높아지며, 대출 등의 금융 활동에 영향을 줍니다.
환율
환율은 특정 시점에서 한 나라의 통화가 다른 나라의 통화에 대해 교환되는 비율을 의미하며, 국제 경제 활동에 영향을 주는 지표입니다. 국제 무역, 외국인 투자 등에 큰 영향을 미치며, 특히 수출 기업에게는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